[싱가포르FX] 지표 부진에 달러, 엔 대비 약세…달러·엔 104.92엔

입력 2013-12-3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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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가 31일(현지시간) 엔화 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연말을 앞두고 주택지표가 부진한 영향이다. 최근 달러 강세에 따른 반발매도세 유입도 영향을 미쳤다.

싱가포르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10시35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22% 하락한 104.92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1% 내린 1.380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21% 떨어진 144.79엔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전날 잠정주택판매지수가 10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한 10월(101.3)보다 0.2% 오른 101.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6개월 만에 증가세를 보인 것이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달러ㆍ엔 환율은 올들어 17% 올라 엔 가치는 지난 1979년 이후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로버트 르니 웨스트팩뱅킹 환율ㆍ상품 전략가는 “달러ㆍ엔이 올해 가장 인기있는 레버리지 트레이드였던 것 같다”면서 “일본은행(BOJ)가 통화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이를 부추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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