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차익실현 매물 유입에 하락

입력 2013-12-31 06: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 주요 증시는 30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다.

최근 증시 상승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유입이 영향을 미쳤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 대비 0.17% 하락한 327.13으로 마감했다.

영국증시 FTSE100지수는 0.29% 내린 6731.27로, 프랑스 CAC40지수는 0.05% 밀린 4275.71로 장을 마쳤다.

독일증시 DAX30지수는 9552.16으로 0.39% 떨어졌다.

스톡스지수는 지난 27일까지 6 거래일 연속 상승해 5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나서 이날 소폭 하락했다.

스톡스지수는 이달 0.6% 올랐으며 올들어서는 17% 상승해 지난 2009년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발표한 미국의 지난달 기존주택 매매건수는 전월 대비 0.2% 증가해 6개월 만에 첫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0%를 밑도는 증가폭이다. 10월 기존주택 매매건수는 1.2% 감소로 수정됐다.

특징종목으로는 스위스 시계업체 스와치그룹이 그렌첸에 있는 공방이 화재로 전소했다는 소식에 0.8% 하락했다.

마크앤드스펜서그룹이 1.7%, 벨기에 슈퍼마켓 체인 델하이즈그룹이 2.3% 각각 떨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음주운전 걸리면 일단 도망쳐라?"…결국 '김호중 방지법'까지 등장 [이슈크래커]
  • 제주 북부에 호우경보…시간당 최고 50㎜ 장맛비에 도로 등 곳곳 침수
  • ‘리스크 관리=생존’ 직결…책임경영 강화 [내부통제 태풍]
  • 맥도날드서 당분간 감자튀김 못 먹는다…“공급망 이슈”
  • 푸틴, 김정은에 아우르스 선물 '둘만의 산책'도…번호판 ‘7 27 1953’의 의미는?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단독 낸드 차세대 시장 연다… 삼성전자, 하반기 9세대 탑재 SSD 신제품 출시
  • 美 SEC, 현물 ETF 출시 앞두고 이더리움 증권성 조사 중단 外 [글로벌 코인마켓]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649,000
    • +0.68%
    • 이더리움
    • 5,078,000
    • +1.82%
    • 비트코인 캐시
    • 559,000
    • +0.18%
    • 리플
    • 700
    • +0.86%
    • 솔라나
    • 192,500
    • -2.63%
    • 에이다
    • 553
    • -0.18%
    • 이오스
    • 829
    • +3.24%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33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000
    • +1.29%
    • 체인링크
    • 20,640
    • +2.18%
    • 샌드박스
    • 474
    • +4.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