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기대상' 신은경, 특별기획 여자 최우수상 "천년만년 연기하겠다"

입력 2013-12-3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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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배우 신은경이 특별기획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8시 45분 서울 여의도 MBC 사옥에서 '2013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스캔들'에서 열연한 신은경은 "28년 연기 인생에서 '스캔들'이란 작품은 정말 고통스런 상황이 많았다. 원형탈모가 올 정도로 힘들었다. '윤화영 역할을 신은경이 아니면 누가 소화할 수 있을까'라고 말하는 김진만 감독님 덕에 할 수 있었다. 고통스러웠지만 행복하고 기쁜 시간이었다. 함께 울어주신 수많은 스태프께 감사드린다"면서 "끝으로 제가 가장 감사한 분이 있다. 자칫 추락할 뻔했던 배우 신은경을 진흙탕 속에서 건져내서 이 자리까지 오게 해주신 대표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끝까지 남아서 박원숙 선생님처럼 존경받는 배우가 되겠다. 천년만년 연기하겠다"라고 소감을 털어놨다.

특별기획 부문 여자 최우수상은 문근영 신은경 하지원이 경합을 벌였다.

한편 '2013 MBC 연기대상'은 배우 이승기와 한지혜의 사회로 펼쳐진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미니시리즈, 특별기획, 연속극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하며 최우수상의 후보는 자동으로 대상 후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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