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기대상' 박원숙-한진희 공로상 "연기가 너무 소중해"

입력 2013-12-3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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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배우 박원숙과 한진희가 공로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8시 45분 서울 여의도 MBC 사옥에서 '2013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백년의 유산'에서 다시 한 번 연기력을 확인시킨 박원숙은 "일을 너무 좋아해서 했다. 나이 많이 먹도록 일을 계속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후배 연기자들을 보면서 일찌감치 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너무 잘하고 개성있다. 신인상 탄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43년이나 지나고 나니까 이 일이 너무 소중하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금 나와라 뚝딱'에서 활약한 한진희는 "박원숙 씨가 한 얘기 이하동문이다.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고 짧지만 임팩트 있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3 MBC 연기대상'은 배우 이승기와 한지혜의 사회로 225분간 펼쳐진다. 시청자들의 투표를 통해 남녀 인기상과 베스트커플상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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