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강예원·가인, ‘조선미녀삼총사’ 스틸 공개 “코믹 이미지 장전 완료”

입력 2013-12-3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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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미녀삼총사' 하지원-강예원-가인(사진 = 쇼박스)

배우 하지원, 강예원,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조선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으로 변신했다.

영화 ‘조선미녀삼총사’(제작 웰메이드필름, 배급 쇼박스, 감독 박제현) 측은 30일 주연배우 하지원, 강예원, 가인의 캐릭터 스틸과 함께 10종 스틸을 공개, 영화계 기대감을 높였다.

△‘액션여제’ 하지원, 만능검객으로 현상범 잡고 관객 마음 잡는다

‘다모’, ‘시크릿 가든’, ‘7광구’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소화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하지원은 ‘조선미녀삼총사’를 통해 주특기인 액션은 물론, 능청맞은 코믹연기까지 선보인다.

하지원이 연기한 만능검객 진옥은 ‘조선미녀삼총사’의 리더로, 비상한 머리로 생전 보지도 듣지도 못한 신기한 발명품을 척척 만들어낸다. 그는 또 변장술과 무공까지 능해 장안의 현상범들을 모조리 잡아들이는 재주꾼이다.

하지원은 검과 총을 이용한 정통액션은 물론, 춤추듯 휘둘러 ‘일타다피’의 효과를 내는 요요권법까지 구사하며 액션여제다운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엉뚱한 매력의 진옥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직접 남장을 제안하는 등 변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매력충만’ 강예원, 억척스러운 주부검객으로 코믹 본능 대폭발

‘해운대’, ‘하모니’, ‘헬로우 고스트’, ‘퀵’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만점의 캐릭터를 소화하며 주목 받아온 강예원은 억척스러운 주부검객으로 스크린을 접수한다.

그녀가 연기한 홍단은 현상범 잡아들이랴, 남편 벼슬자리 찾으랴, 마주쳤다 하면 잔소리부터 늘어놓는 시어머니까지 챙겨야 하는 고달픈 며느리다. 살림은 하수지만 초고수급의 무공으로 현상범을 잡아들여 쓰러져가는 집안을 일으키려는 그녀의 활약은 웃음을 절로 유발한다.

강예원은 넘치는 의욕 때문에 실수를 연발하고 돈 앞에 무너지는 홍단을 위해 망가짐도 두려워하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

△가인, 시크한 눈빛으로 스크린도 점령한다

시크한 눈빛과 섹시한 이미지로 무대를 장악한 ‘성인돌’ 가인이 또 다른 변신에 도전했다. 두 번째 영화 도전으로 그녀가 선택한 ‘조선미녀삼총사’의 가비는 어떤 상황에 처하든 뇌를 거치지 않고 바로 주먹을 발사해 언니들을 조마조마하게 만드는 막내이자 시크함으로 중무장한 검객이다.

첫 스크린 주연에 도전하며 쌍절곤과 활, 맨손 액션 등 액션 연습에 매진하며 구슬땀을 흘린 가인은 액션연기가 처음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거침없는 주먹질과 발차기로 터프검객다운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세 주인공의 활약이 기대되는 ‘조선미녀삼총사’는 완벽한 검거율을 자랑하는 조선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 삼총사가 조선의 운명이 걸린 거대한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유쾌 상쾌 통쾌 오락무비이다. 2014년 1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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