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육아휴직 급여 5년간 1조원 지원, 왜 워킹맘은 사표?

입력 2013-12-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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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10명 중 3명이 지난 5년간 육아휴직을 다녀온 뒤 1년 내에 회사를 그만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육아휴직 급여로 지원된 돈은 1조3000억원에 육박했다. 현실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워킹맘 문제는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섞여 있는 문제라서 단순히 육아휴직비만 지원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사회적 차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워킹맘의 문제는 저출산→경제활동인구 감소→장기 불황의 악순환까지 불러 올 수 있는 일이다”, “엄마들도 일하고 싶지만 제대로 된 보육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 쉽지만은 않다”, “제도적 장치도 중요하지만 기업 문화도 바뀌어야 한다”, “사회적 시스템부터 바뀌어야 한다. 엄마가 일하는 동안 아이들을 더 가족처럼 케어할 수 있는 전문적인 인력이 필요하다”, “육아할 수 있는 시스템? 자본주의 유지를 위해 여성의 노동력은 앞으로 점점 중요해지는데, 시스템은 멀었다”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내년 동물등록제 시행을 앞두고 있지만 등록률은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다. 마이크로칩에 대한 거부와 홍보 부족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네티즌들은 “생명체 내부에 뭘 넣는다는 게 거부감이 든다. 그냥 목걸이 정도로 했으면 좋겠다”, “구청 찾아가야 되고 절차도 너무 불편하다. 절차 간소화하고 동네 동물병원이나 동사무소에서도 등록 가능하게 해야 할 것 같다”, “주민등록상 주소지에서만 등록을 해야 한다는 점도 불편하다”, “불안 요소가 있다지만 가장 확실하고 효과적인 것은 내장형일 것이다”, “내장형 거부감 들어서 외장형으로 했는데 깜짝 놀랐다. 소중형 견한테 하기는 큰 크기에 디자인도 시대에 뒤떨어진다. 좀더 신경 쓸 필요가 있다”, “동물을 함부로 대하고 소모품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직 있는 만큼 필요한 제도라고 생각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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