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내년 예산 2880억원…5.1%↑

입력 2013-12-2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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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29일 2014년 내년 예산이 올해보다 5.1% 늘어난 2880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내년 만기가 돌아오는 차입금이 800억원으로 올해보다 297억원 늘어나면서 예산이 증액됐다.

분야별 예산편성 내역을 보면 우선 인천아시안게임에 맞춰 부분 개장 예정인 국제여객부두 건설에 837억원, 인천신항 1-1단계 컨테이너터미널 하부공사 준공에 80억원을 편성하는 등 항만 인프라 건설에 모두 1295억원이 편성됐다.

또 낡은 항만시설 보수에는 109억원, 갑문 위탁사업에는 62억원을 배정해 항만시설 안전성 확보와 생산성 제고를 도모했다. 사회공헌 예산은 올해와 같이 8억원을 편성했다.

공사는 투자사업 시기를 조정하고 불필요한 경비를 절감하는 등 재무구조 악화를 최소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새해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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