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사람 70여명 부상...왜 공격했나 보니

입력 2013-12-2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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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방송 캡쳐

아르헨티나에서 식인 물고기의 공격을 받아 70여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5일 영국 BBC방송 등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북부 로사리오시 인근 파라나강에서 수영하던 시민들이 식인 물고기로 알려진 '팔로메타'에게 공격을 당했다.

특히, 부상자 중 일부는 팔로메타의 공격에 손가락과 발가락이 잘려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격은 어부가 남긴 생선 잔해 때문에 팔로메타 떼가 파라나강에서 수영하던 사람들을 공격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일단 해당 강변을 임시 폐쇄한 상태다.

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를 접한 네티즌은 “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엄청나다”,“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손가락 절단이라니 헉”,“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팔로메타 떼가 뭐야”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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