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츠앤수트, IT기술 접목한 맞춤정장 시스템 보급 나서

입력 2013-12-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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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츠앤수트의 가상 피팅 시스템. 사진제공 셔츠앤수트
셔츠앤수트는 IT 기술을 기반으로 남성 맞춤정장의 디지털화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셔츠앤수트가 자체 개발한 '디지털 오더메이드 시스템'은 IT기업 에어패스의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한 맞춤정장 프로세스로다. 디지털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재단사 없이 완성도 높은 맞춤정장을 만들어 내는 신기술로 개발했다.

셔츠앤수트는 맞춤정장 장인의 수가 점차 줄고 있다는 현실에 주목하며 2006년부터 맞춤정장 장인들의 노하우를 디지털화해 정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과학적으로 설계된 고객체형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을 통해 이미 서울 및 광주 지역에 5개의 직영점을 운영하며 사업을 확장해 가고 있다.

내년 1분기 가맹점 창업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는 셔츠앤수트는 전문기술 없이도 맞춤정장을 다룰 수 있는 창업아이템과 기회를 제공하며 새로운 오더메이드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임종호 셔츠앤수트 대표는 "디지털 시스템 보급은 전문 테일러가 아니어도 옷을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산업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사회적으로 새로운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성복과의 경쟁을 통해 좀 더 질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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