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웃의 아내', JTBC 미니시리즈 중 최고 평균 시청률로 종영

입력 2013-12-26 0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JTBC 월화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가 24일 막을 내렸다.(사진=JTBC)

JTBC 월화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가 역대 JTBC 미니시리즈 중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10월 1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주부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종영한 ‘네 이웃의 아내’(연출 이태곤ㆍ극본 유원, 이준영, 강지연, 민선)가 3.29%(닐슨 코리아 제공,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로 막을 내렸다.

이로써 ‘네 이웃의 아내’는 총 22회 방송 동안 평균시청률 2.96%로 역대 미니시리즈 중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JTBC 드라마 중 인기를 끌었던 ‘아내의 자격’(2.79%), ‘빠담빠담’(2.17%),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1.70%)보다도 높은 수치다.

▲JTBC 역대 미니시리즈 순위(사진=JTBC)

24일에 방송된 ‘네 이웃의 아내’ 마지막 회는 상식(정준호)이 교통사고를 당하고 실종되면서 경주(신은경)가 살인범으로 지목되는 등 예상치 않은 반전이 일어나는 듯 했다. 하지만 상식의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 선규(김유석)의 수술 집도로 인해 송하(염정아)와 선규, 경주, 상식 모두 화해를 하게 되는 훈훈한 이야기로 마무리로 됐다.

네티즌은 "'네 이웃의 아내'가 좋았던 것 중 하나는 부부 관계를 현미경 들여다보듯이 다뤘다는 점", "'네 이웃의 아내' 끝도 훈훈하게 마무리", "크리스마스 이브날 스케줄은 '네 이웃의 아내' 마지막 회 시청"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네 이웃의 아내' 후속으로는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등을 연출한 김윤철 PD의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가 2014년 1월 6일 첫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겨드랑이 주먹밥' 등장한 일본…10배나 비싸게 팔리는中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78,000
    • -6.89%
    • 이더리움
    • 4,117,000
    • -5.36%
    • 비트코인 캐시
    • 579,500
    • -8.74%
    • 리플
    • 704
    • -1.68%
    • 솔라나
    • 173,200
    • -6.73%
    • 에이다
    • 617
    • -1.12%
    • 이오스
    • 1,043
    • -5.7%
    • 트론
    • 170
    • -1.16%
    • 스텔라루멘
    • 150
    • -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1,100
    • -9.49%
    • 체인링크
    • 18,210
    • -4.81%
    • 샌드박스
    • 581
    • -3.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