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후] 닛케이, 0.8% ↑…日 경기회복 기대·中 신용경색 우려 완화

입력 2013-12-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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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25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일본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중국의 신용경색 우려가 완화한 것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0.8% 상승한 1만6009.99에 마감했다. 닛케이지수는 올들어 54% 올랐다. 토픽스지수는 0.05% 오른 1258.18로 거래를 마쳤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전일대비 0.20% 상승한 8467.76으로,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6% 상승한 2106.35로 마감했다.

일본증시는 이날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로 상승했다. 닛케이지수의 마감가가 1만60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07년 이후 처음이다.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는 이날 “자국의 경제가 올해 완연한 회복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구로다 총재는 “일본의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내년 말에 1%를 웃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로 일본 정부는 전일 발표한 12월 월례 경제보고에서 물가가 계속 하락하는 상황을 의미하는 디플레이션 표현을 삭제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엔화 가치가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인 것도 증시에 보탬이 됐다. 엔화는 이날 달러당 104.42엔에 거래되고 있다.

엔화 가치는 올들어 주요 선진10국 통화 대비 17% 하락했다.

중국증시는 시중금리가 하락해 신용경색에 대한 우려가 완화하면서 상승했다.

7일물 환매조건부채권(repo rate) 금리는 이날 전일 대비 86(1bp=0.01) 하락한 5.5788%를 기록했다.

페트로차이나는 0.7%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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