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타 복장을 입은 세븐일레븐 직원이 어린이 환자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린이 환자 2000여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해피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가맹점주와 임직원들은 24일, 25일 이틀 동안 산타 복장을 하고 39개 병동을 찾아 입원한 어린이 환자들에게 준비한 과자와 장난감을 전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마다 세븐일레븐 점포가 입점한 어린이 병동을 찾아 깜짝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6년째 진행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병원에 입점해 있는 편의점이 한 해 동안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는 차원에서 매년 진행하는 행사”라며 “작은 이벤트이지만 환아들이 병마와 맞서 싸울 의지를 갖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