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연은 총재 “연준 테이퍼링 규모 200억 달러 됐어야”

입력 2013-12-2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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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충분히 소화할 수 있어”

리처드 피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테이퍼링(자산매입의 점진적 축소) 규모가 200억 달러(약 21조2180억원)는 됐어야 했다는 주장을 펼쳤다고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피셔는 이날 폭스비즈니스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시장은 200억 달러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앞서 연준은 지난 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에서 “내년 1월부터 자산매입 규모를 월 850억 달러에서 750억 달러로 100억 달러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 경제가 회복세를 타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며 “글로벌증시가 연준 부양책에 힘입어 그동안 강세를 보였으나 이를 버블이라고 보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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