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원 대표로 유신걸 지점장과 김장우 팀장이 투자성향에 맞지 않는 투자권유, 부실한 사후관리 등 5대 고객수익저해요소를 철폐한다는 내용의 선서를 하고 있다.(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이 2014년을 ‘고객 중심 경영게쳬 확립의 해’로 지정했다.
삼성증권은 지난 19일 용인에 위치한 삼성생명 휴먼센터에서 ‘2014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석 사장을 비롯 전 임원ㆍ전국 지점장ㆍ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증권은 2014년을 고객 중심 경영체계 확립의 해로 지정하고 고객 신뢰 확보를 통해 영업기반을 증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점과 직원 평가시 회사손익항목을 배제하고, 고객의 수익률을 평가와 보상에 적극 반영한다.
또 전략상품 책임관리제를 도입하는 등 고객수익률을 최우선시 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와 영업체계를 재정비해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