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엔 104.23엔…연준 테이퍼링에 달러 강세

입력 2013-12-20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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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 19일(현지시간) 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테이퍼링(자산매입의 점진적 축소)에 착수하면서 달러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다만 달러ㆍ엔 환율은 전날 급등세에 따른 반발 매매로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4시 현재 전일 대비 0.07% 하락한 104.23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1.3656달러로 0.16% 하락했다. 유로당 달러 가치는 장중 1.3650달러로 지난 6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로 가치는 엔에 대해서 떨어졌다.

유로·엔 환율은 0.22% 밀린 142.34엔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6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0.05% 오른 80.63을 기록하고 있다.

연준은 전날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마치고 낸 성명에서 자산매입 규모를 월 850억 달러에서 750억 달러로 100억 달러 축소한다고 발표했다.

파비앙 엘리어슨 미즈호파이낸셜그룹 미국 통화 매매 대표는 “달러는 테이퍼링 소식에 매우 많이 올랐으며 이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거시적인 측면에서 미국은 경기부양 프로그램을 축소하고 있지만 일본은행(BOJ)은 확대하고 있으며 유럽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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