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듀얼 디스플레이’스마트폰 특허냈다

입력 2013-12-1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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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회의·일정관리 등 다양한 기능 갖춰

삼성전자가 미국 특허청에 ‘듀얼 디스플레이’ 스마트폰의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특허 전문 블로그인 페이턴트볼트는 삼성이 작년 1분기 듀얼 디스플레이폰 디자인 특허를 출원했다며 19일(현지시간) 관련 도안을 공개했다.

이 모델이 휴대용 게임기인‘닌텐도 3DS’와 비슷한 외형을 갖고 있으며 수첩처럼 펼쳤을 때 같은 크기의 디스플레이 두 개가 나타나는 구조로 되어 있다고 페이턴트볼트는 설명했다.

페이던트볼트는 삼성이 특허 도안에서 모바일 화상 회의, 사진 정리, 일정 관리 등 용도에 맞춰 이 제품을 어떻게 쓸 수 있는지 밝혔다고 전했다.

도안에 따르면 새로운 스마트폰은 화면이 두 개인 듀얼 디스플레이 기술 덕분에 화면 두 개로 책 양쪽 면을 다 볼 수 있고 일정 관리나 사진 정리를 할 때도 기존 제품보다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 듀얼 디스플레이 스마트폰으로 화상 회의를 하면 회의 참가자들과 프레젠테이션 장면을 동시에 볼 수 있어 효율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해진다.

한편 매체는 이 제품의 상용화 시기가 아직 불명확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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