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신입부족 임시완·임원희, “족장 김병만은 대단한 사람” 이구동성

입력 2013-12-17 16: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 간담회의 찬열-임시완-박미연PD-예지원-임원희(왼쪽부터)(사진 = SBS)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의 새 부족원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과 배우 임원희가 김병만의 능력을 극찬했다.

17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입부족 임원희, 예지원,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 엑소(EXO) 찬열과 연출을 맡은 박미연 PD, 백정렬 CP가 참석했다.

이날 임시완은 며 “김병만 족장을 잘 따라다녀라 라는 말을 진리라고 생각하고 그 마인드를 가슴 속에 새기고 병만 족장을 잘 따라다녔다. 노하우에 있어서는 따라올 사람이 없을 정도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병만에게) 정글에서 생활하는 방법을 배웠다”고 혀를 내둘렀다.

임원희 역시 “이 프로그램에서 김병만이란 이름 석자를 떼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의 말을 거역하거나 트러블이 생기면 있는 동안 피곤하겠구나 라고 생각했다. 이 생각을 확인하는데 도착해서 10분도 안 걸렸다”고 말했다.

임원희는 이어 “정말 존경스럽더라. 나보다 나이가 어리지만 형이라고 부르고 싶었다”고 감탄했다.

김병만은 이날 미리 예정된 해외 스케줄 관계로 참석하지 못했고, 영상편지로 아쉬움을 대신했다. 김병만은 미크로네시아 편을 통해 11번째 여정에 나선다.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는 20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바다 생존에 유독 강한 면모를 보여줬던 병만족이 또 한 번 태평양 생존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크로네시아는 지도에도 표시되지 않는 약 607개의 섬으로 이뤄진 섬나라이다. 에메랄드 빛 태평양과 아마존을 연살케 하는 열대우림이 공존하는 아이러니한 매력을 지닌 미크로네시아는 태평양 전쟁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수중전함, 대포 등 전쟁의 잔해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아픔을 지닌 나라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15,000
    • +1.11%
    • 이더리움
    • 4,390,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812,000
    • +1.63%
    • 리플
    • 2,864
    • +1.27%
    • 솔라나
    • 191,300
    • +0.74%
    • 에이다
    • 574
    • -0.52%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6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80
    • +1.39%
    • 체인링크
    • 19,190
    • +0.1%
    • 샌드박스
    • 179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