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엑소 찬열, “가장 큰 걱정은 민낯 공개” 고백

입력 2013-12-1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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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 신입부족원 엑소 찬열(사진 = SBS)

아이돌그룹 엑소(EXO)의 찬열이 정글에서의 고충을 전했다.

17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입부족 임원희, 예지원,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 엑소(EXO) 찬열과 연출을 맡은 박미연 PD, 백정렬 CP가 참석했다.

이날 찬열은 “멤버들과 떨어져 예능을 찍은 것은 처음이다”며 “많은 걱정이 있었는데 제일 걱정된 것은 민낯을 공개하는 것이었다. 방송에서 한 번도 공개한 적이 없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그는 “활동하면서 화장 때문에 피부가 안 좋아진 시기였다. 피부 가릴 수 있는 화장품과 팩을 다 가져갔다. 첫 날 정글에 들어가기 전에 조금 썼지만 하루 지나니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 나중에는 정글에 적응이 됐다”고 밝혔다.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는 20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바다 생존에 유독 강한 면모를 보여줬던 병만족이 또 한 번 태평양 생존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병만족의 11번째 생존지인 미크로네시아는 지도에도 표시되지 않는 약 607개의 섬으로 이뤄진 섬나라이다. 에메랄드 빛 태평양과 아마존을 연살케 하는 열대우림이 공존하는 아이러니한 매력을 지닌 미크로네시아는 태평양 전쟁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수중전함, 대포 등 전쟁의 잔해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아픔을 지닌 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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