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에서 열린 도개발공사와 프로골퍼 박인비의 재계약 후원 협약식에서 오재윤 도개발공사사장(우)과 박인비가 협약서를 들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박인비(25ㆍKB금융그룹)가 제주도개발공사와 재계약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올해의 선수’와 상금왕을 휩쓴 박인비는 16일 삼다수 생산업체인 제주도개발공사 강당에서 재계약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로써 박인비는 내년 12월 31일까지 제주삼다수와 한라수를 후원받고, 골프의류 상의에 관련 로고를 부착하게 된다.
박인비는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도움을 주신 개발공사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올 한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인비는 또 “제주도는 제2의 고향이라는 생각이 들 만큼 각별한 곳으로 앞으로 제주 골프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서 적극 돕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