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김정준 상병, 트로트 가수 ‘현성’이었다 고백…“집에 앨범 2000장 쌓여있다”

입력 2013-12-1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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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김정준 트로트가수

▲사진 = MBC

‘진짜사나이’의 김정준 상병이 트로트 가수 현성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의 ‘진짜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이 강원도 철원의 육군 백골 부대인 최전방 GOP에 입소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그 중 멤버들과 함께 생활관을 쓰는 김성준 상병이 과거 트로트 가수 현성이었다는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성준 상병은 “과거 현성이라는 예명으로 트로트 앨범을 냈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걸 아버지께서 도와주셨다. 곡도 사고 작업실이며 연습실을 다 아버지께서 아들을 믿고 투자해주셨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김수로가 “집안이 넉넉하냐”고 묻자 김성준 상병은 “그런게 아닌데 도와주셨다. 잘 안돼서 꿈을 접고 군입대를 했다”고 얘기해 멤버들을 안타깝게 했다.

또 김성준 상병이 “2000장을 찍었다. 집에 2000장이 박스로 쌓여 있다”고 말하자 뒤늦은 나이에 가수의 꿈을 이룬 손진영이 “원래 꿈은 쌓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위로하기도 했다.

진짜사나이 김정준 상병 트로트 가수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진짜사나이 김정준, 김정준 상병 아버지 멋지다”, “진짜사나이 김정준, 이번 방송을 계기로 사람들이 관심 가져줬으면”, “진짜사나이 김정준, 현성이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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