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의 유래는 19세기말 일본의‘다이야키’라는 빵이 원조다.
다이야키는 붕어가 아닌 도미의 형상을 한 빵이다. 당시 일본에서 도미는 비싼 생선이어서 빵으로라도 흉내내 만들어 먹고자 한 것이다.
붕어빵이 한국으로 건너온 것은 1930년대로 알려져 있다. 이후 한동안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다가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 복고적인 정서가 대중화돼 다시금 나타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단순한 붕어빵이 아닌, 잉어빵, 미니 붕어빵 등 여러가지 종류의 붕어빵들이 등장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