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보험료 유용 설계사 대거 적발

입력 2013-12-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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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에게 받은 보험료를 유용한 보험 설계사들이 금융당국에 대거 적발됐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보험사와 보험대리점을 점검해 ING생명, 미래에셋생명, 우리라이프 보험대리점의 비리 보험설계사 자격을 박탈했다.

ING생명의 보험설계사는 보험계약대출금 유용으로 등록이 취소됐다.

보험설계사 박 모씨는 지난해 6월부터 7월까지 보험계약자의 보험계약대출을 유용해다 적발돼 등록 취소당했다.

미래에셋생명의 보험설계사 유모씨도 지난해 5월~7월 보험계약자로부터 받은 부활보험료 3200만 원을 그해 9월까지 유용하다 들통나 등록 취소 조치를 받았다.

우리라이프 보험대리점의 보험설계사 이모씨는 2011년에 보험계약자의 보험료 360만 원을 유용하다가 등록 취소당했다.

보험료를 대납하는 방식의 부당 영업을 하는 보험 대리점도 적발됐다.

이엠기업금융 보험대리점은 업무정지 30일에 대표이사 문책경고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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