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소폭 하락…배럴당 105.71달러

입력 2013-12-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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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가격이 하루만에 소폭 하락했다.

1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105.71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1.23달러 하락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108.83달러로 0.16달러 올랐을 뿐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96.60달러에 거래를 마쳐 0.90달러 내렸다.

한편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은 일제히 하락했다. 보통 휘발유는 1.26달러 내린 114.28달러를 기록했고, 경유는 1.11달러 하락한124.24달러, 등유는 1.68달러 내려앉은 125.05달러에 각각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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