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故 듀크 김지훈 애도 “기사 나라고 트위터 글 올렸다”

입력 2013-12-1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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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크 김지훈ㆍ김창렬

▲사진 = 김창렬 트위터, 뉴시스

김창렬의 고 듀크의 김지훈과 관련된 트위터 글을 올렸던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창렬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안타까웠습니다. 지훈이를 모르는 분들한테 한말이 아니였습니다. 그래도 미운정이라도 지훈이 마지막 가는 길에 아는 분들이 챙겨 주십사하고 글 올렸습니다”라며 김지훈의 죽음 이후 자신이 트위터에 글을 올렸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이어 “기사 나라고, 보라고 글 올렸습니다. 저를 욕해도 좋고 뭘 해도 좋아요. 친구 가는 길 외롭지 않게 많은 분들이 기도해주세요”라며 “악플 다는 분들 그것도 관심이라 그것도 고맙습니다. 하지만 지훈이한테는 악플 달지 마세요. 이미 하늘나라로 간 사람이잖아요”라며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앞서 김창렬은 듀크 김지훈의 사망 소식을 들린 이후 자신의 트위터에 “무거운 마음으로 지훈이한테 가고 있습니다. 우리 동료였던 지훈이가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가는 길 우리 선배님들 친구님들 후배님들 잘 가라고, 오셔서 인사 좀 부탁드립니다. 외롭지 않게”라는 글을 올려 김지훈의 장례식에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해주길 부탁했었다.

이후에도 한산한 빈소가 이어지자 김창렬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 진짜 선배님들 후배님들. 여기 온다고 해되진 않아요. 진짜 동료애 없네”라는 글을 게재하며 일침을 가한 바 있다.

이와 관련돼 김창렬이 관심을 받으려고 그러는 것이냐는 논란이 일자 이와 같은 해명을 한 것으로 여겨진다.

김창렬 김지훈 애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창렬 김지훈 애도, 김창렬이 그래도 의리있다”, “김창렬 김지훈 애도, 연예인들 너무하네”, “김창렬 김지훈 애도, 빈소가 쓸쓸하다니 너무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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