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공포정치] 장성택 사형집행, 민주 “북한 체제 무도함 실감”

입력 2013-12-1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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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사형집행

민주당은 13일 북한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사형집행에 대해 침착한 대응을 주문하며, 국회 외교통일위와 정보위, 국방위 등 관련 상임위 개최를 공식 요구했다.

김한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나라 안팎의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며 “특히 장성택 실각과 사형집행 등 급변하는 정세를 여야 정치권이 함께 예의주시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정부는 북한체제의 안보 환경에 중대한 변화가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있을지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관리해야 한다”면서 “호들갑을 떨거나 호들갑을 부추겨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장성택 사형집행에 대해선 “북한 체제의 무도함을 실감하게 된다”면서 “관련 상임위인 외통위 정보위 국방위의 소집이 필요하고 여기서 여러 가지 점검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부가 솔선수범해 차분하게 안보태세를 관리하는 성숙된 자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성택 사형 집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장성택 사형 집행, 북한 진짜 무섭다”, “장성택 사형 집행, 이런 곳이 있다는 게 믿기지가 않네”, “장성택 사형 집행, 베를린은 약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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