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손예진 “추위와 싸우고 있다, 수중촬영까지 감행”

입력 2013-12-1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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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적'의 촬영현장 속 손예진(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손예진이 추위와 싸우고 있는 촬영현장을 전했다.

12일 오후 경기 남양주 조안면 남양주종합촬영소에서는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 제작 하리마오픽쳐스,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의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연을 맡은 김남길, 손예진, 설리, 유해진, 이경영, 박철민, 조달환 등이 참석했다.

이날 손예진은 “추위와 싸우고 있다. 배가 꽤 높은 위치에 있어서 서울 기온보다 몇 배나 내려가 있다”며 추위와 사투에 힘든 심정을 밝혔다.

손예진은 또 “액션이 처음이어서 놓치고 싶지 않은 작품이었다”며 “수중촬영이 좀 많다. 지금까지 영화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수중촬영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조선의 옥새를 삼켜버린 귀신고래를 잡기 위해 바다로 내려온 산적 장사정(김남길)이 여자 해적 여월(손예진)과 함께 바다를 누비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두 얼굴의 여친’과 ‘댄싱퀸’을 통해 연출력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이석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지난 8월 15일 크랭크인됐으며 현재 85~90%의 촬영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 이달 후반작업을 거쳐 내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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