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성매매 수사, 유명 여자연예인 30명 '톱스타 포함'

입력 2013-12-12 15: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톱 배우를 포함한 유명 여성 연예인 30여명이 조직적으로 성매매에 나선 혐의가 포착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한 매체는 수원지검 안산지청(지청장 김회재)이 유명 탤런트 A 등 여성 연예인 수십 명이 벤처사업가, 기업 임원 등 재력가 남성 등을 상대로 성매매를 한 정황을 포착해서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유명 탤런트 A 등 여성 연예인들은 주로 벤처사업가, 기업 임원 등 재력가 남성과 성매매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1990년대 미인대회에 입상한 후 연예계에 데뷔해 주연급으로 여러 차례 출연한 A 씨는 성매매 대가로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일부 연예인에 대한 소환 조사를 이미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향후 연예인 등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성매수 남성들을 소환해 보사를 벌일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631,000
    • +1.41%
    • 이더리움
    • 4,394,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816,000
    • +2.64%
    • 리플
    • 2,868
    • +1.56%
    • 솔라나
    • 191,700
    • +1.97%
    • 에이다
    • 576
    • +0.52%
    • 트론
    • 418
    • +0.72%
    • 스텔라루멘
    • 3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00
    • +2.36%
    • 체인링크
    • 19,250
    • +1.16%
    • 샌드박스
    • 18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