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 M&A 매물 늘수록 부정적 '중립' - 유진투자증권

입력 2013-12-12 14: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진투자증권은 12일 현대증권 등의 매물이 추가될수록 주가에 부정적이라며 증권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밝혔다.

서보익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이슈인 현대증권 매각설은 우리투자증권과 대우증권 등 매물로 나온 증권사에겐 가격협상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며 "증권업 라이센스 가치가 낮아져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금융권 구조조정이 진행중인 가운데 LIG손해보험 등 성장 산업의 매각에 비해 현대증권의 매각이슈는 가치가 다소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현대그룹의 유동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제기될 때부터 현대증권의 매각가능성도 함께 제기돼 왔다"며 "이슈의 참신성도 떨어진다"고 덧붙였다.

또한 "산업의 수익성 개선이 확보되고 라이센스 가치가 높아질 때까지 보수적 관점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대표이사
윤병운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5] 증권관련집단소송의제기ㆍ소송허가신청
[2025.12.05] 증권발행실적보고서

대표이사
김미섭, 허선호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5] 증권발행실적보고서
[2025.12.03] 투자설명서(일괄신고)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74,000
    • +0.94%
    • 이더리움
    • 4,564,000
    • +1.02%
    • 비트코인 캐시
    • 873,500
    • +3.62%
    • 리플
    • 3,043
    • -0.03%
    • 솔라나
    • 199,100
    • +0.66%
    • 에이다
    • 623
    • +0.48%
    • 트론
    • 430
    • +0.94%
    • 스텔라루멘
    • 361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50
    • -0.1%
    • 체인링크
    • 20,790
    • +3.18%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