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정시 모집]아주대, 정시 최초합격자 입학생 전원 100만원 지원

입력 2013-12-1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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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2014학년도 정시모집에는 자연계열 ABB과탐, 인문계열 BAB사탐 응시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가·나·다군에서 모두 학생을 모집한다. 가군에서는 수능 70%와 학생부 30%로, 나군과 다군은 수능 100%로 학생을 선발한다.

의학과는 다군에서만 20명을 선발하며 단계별로 전형이 진행된다. 1단계에서는 수능100%, 2단계에서는 1단계 점수 80%+면접 20%로 진행된다. 2단계 전형에 참여하는 1단계 합격자는 200명(10배수)이다.

아주대는 큰 틀에서는 지난해와 비슷한 입시전형을 유지하면서 정시 나군에서만 모집학과와 인원을 늘렸다. 나군에서는 4개 영역 모두 응시한 수험생만 지원 가능하며 수능 100%로 수학B 50%와 과탐(두과목 평균)50%로 학생을 선발한다.

자연계열에 속해 있는 건축학과, 미디어학과, 간호학과의 경우 과거 정시 가군에서는 자연/인문계열 학생이 모두 지원할 수 있도록 열어놓았던 것을 올해는 BAB사탐 응시자(인문계열 학생)만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아주대 정시전형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를 받는다. 최초 합격자는 오는 2014년 1월 24일 발표된다. 아주대는 신입생만을 위한 장학제도를 마련해두고 있다.

지난해 신설된 아주드림장학은 정시 최초 합격자로서 본교에 입학한 학생 전원에게 등록금 100만원을 지원한다. 아주프런티어장학은 수능 언어, 수리, 외국어 백분위 평균 상위 2% 이내 학생에게 지급된다.

한호 아주대 입학처장은 “학과별로 가, 나, 다군의 선발기준이 달라 학생부와 수능성적을 고려해 맞는 전형, 학과를 찾아 지원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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