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CEO “은행권, 대출 전략 바꿔야”

입력 2013-12-1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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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는 은행들이 대출상품의 가격 정책을 변경해야 한다고 전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이먼 CEO는 이날 “은행들의 자본 확충에 따라 대출 상품에 같은 가격 정책을 세울 수는 없을 것”이라면서 “리볼빙론과 환매조건부채권(RP)은 대차대조표를 많이 차지하는 상품으로 가격 정책이 변경돼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 규제당국은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은행들에게 자본확충을 촉구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은행들의 자본확충이 RP시장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이먼 CEO는 전일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승인한 볼커룰이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그는 “JP모건의 수익성이 볼커룰과 스트레스테스트 등의 규제 강화로 악화할 것”이라면서 “은행권의 일부 업무가 활동이 규제가 덜한 ‘그림자금융(shadow banks)’으로 이동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규제 강화로 지출은 증가하는 반면 수익률은 낮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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