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국립암센터와 유전자 치료기술 이전 협약

입력 2013-12-1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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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은 국립암센터와‘암세포증식에 관여하는 유전자 RNA를 치료용 자살 유전자의 RNA로 치환시키는 신개념 유전자치료 기술’을 공동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김인후 교수팀이 개발한 이 유전자 치료 기술은 암세포의 사멸을 억제해 암세포증식에 관여하는 유전자의 RNA를 찾아내 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유전자 RNA로 치환시키는 ‘트랜스 스프라이싱 라이보자임’ 핵심기술을 이용하는 치료법. 미국암학회가 발간하는 학술잡지인 Clinical Cancer Research에 2008년 소개됐다.

이진수 암센터 원장은 “이 기술은 환자의 유전자 발현 정도를 미리 확인하고 암세포 사멸을 유발해 암을 치료하게 하는 신개념 유전자 치료제로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보령제약 최태홍 대표는 “보령제약이 보유한 우수한 인프라와 다양한 신약개발 경험을 활용해 조속한 시일 내 임상시험을 거쳐 상용화에 성공해 암 환자들의 치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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