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 JB금융 회장 “마케팅 더 공격적으로”…4년만에 2배 성장

입력 2013-12-11 1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한 JB금융지주의 회장 겸 전북은행장이 공격적인 마케팅 행보에 나서고 있다. 전북은행은 최근 수도권에 이어 세종시에 지점을 내는 등 영업망을 확대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은행은 지난 9일 세종시 한누리대로변에 세종첫마을지점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세종시에 지점을 낸 곳은 지방은행 중 전북은행이 처음이다. 전북은행은 세종시민과 중앙부처 공무원,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소매금융전문은행의 역할로 시중은행과 차별화 한다는 계획이다.

전북은행은 최근 수도권 영업점 확대 등 공격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수신액이 10조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지난 2009년 수신액 5조 5000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4년 만에 2배에 가까운 실적을 올린 것이다.

이 같은 성과는 김 회장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김 회장은 ‘작지만 강한 은행’을 강조하며 2층 소형점포와 다이렉트 예금을 도입하는 등 수도권 공략을 강화했다. 변화와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수신 증가란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JB금융은 광주은행 인수전에도 뛰어들어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JB금융은 광주은행 인수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회장은 전북은행 창립 44주년 기념식에서 “JB금융지주 출범으로 제2의 도약을 맞이한 전북은행은 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을 통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서민과 중견 및 중소기업 중심의 소매전문 은행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787,000
    • +4.9%
    • 이더리움
    • 3,211,000
    • +5.69%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3.3%
    • 리플
    • 2,119
    • +4.69%
    • 솔라나
    • 135,500
    • +6.61%
    • 에이다
    • 408
    • +6.81%
    • 트론
    • 425
    • +0%
    • 스텔라루멘
    • 245
    • +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90
    • +1.52%
    • 체인링크
    • 13,980
    • +5.91%
    • 샌드박스
    • 127
    • +5.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