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여수 엑스포힐스테이트 잔여가구

입력 2013-12-11 1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용 84·101·118㎡ 440여가구…분양대금 60% 내면 즉시입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라남도 여수시 덕충동 소재 엑스포힐스테이트<조감도> 아파트 잔여가구에 대해 분양조건을 대폭 완화해 선착순 계약 중이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기간동안 행사요원 숙소로 이용된 엑스포힐스테이트는 마래산을 뒤로하고 오동도와 남해안을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총 1442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51·59·150㎡형 및 테라스하우스는 분양이 완료됐고, 84·101·118㎡형만 약 440여 가구가 남아 있다.

현재 공급 중인 아파트는 2011년 7월 13일 최초입주자모집 후 미 계약된 잔여가구로 1블록 420여가구에 대해서는 분양대금의 60% 납부시 입주가 가능하고, 나머지 잔금은 계약일로부터 2년 이내에 납부하면 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27만원으로 여수시내 신규 아파트 가격 대비 저렴하고, 전매가 가능하다. 연내 계약시 향후 5년간 양도소득세도 감면된다. 또한 납기가 2년인 분양잔금을 선납할 경우 연 5.5% 이율로 할인이 적용돼 투자 매력이 충분하다는 평가다.

여수엑스포힐스테이트의 돋보이는 장점 중 하나는 5층 규모의 주민복합커뮤니티센터이다. 1단지에 위치한 커뮤니티센터에는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스파시설, 멀티미디어실, 독서실, 노인정 등의 시설이 마련된다. 2단지에는 휘트니스센터, 주민카페 등이 설치돼 단지 내에서 고품격 여가문화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앞에 위치한 상업용지 및 주상복합용지에 설치될 상업시설도 엑스포힐스테이트의 편익을 높여줄 예정이다.

교통여건도 탁월하다. KTX 여수엑스포역이 단지 앞에 위치해 서울 등 시외로의 이동시간이 큰폭으로 줄어 접근성이 개선됐다. 전라선(익산∼여수) 복선전철 개통 및 철도 고속화 사업이 완료돼 용산∼여수 운행시간은 기존 새마을호로 5시간 15분이 소요됐으나, KTX 이용시 3시간 26분으로 단축됐다.

도로망 역시 크게 개선돼 완주∼순천간 고속국도(118㎞)와 목포∼광양간고속국도(107㎞)를 통해 서울∼여수간 이동시간이 5시간 30분에서 4시간대로 단축됐다.

LH 관계자는 “여수 엑스포힐스테이트는 마래산을 등지고 오동도를 조망할 수 있는 배산임수 지형에 위치하고, 단지내 조경이 우수하며 5층 규모의 커뮤니티시설을 갖추고 있어 기 입주자의 주거 만족도가 높은 아파트”라고 말했다. (문의 061-662-7702∼3)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탕탕 후루후루”·“야레야레 못 말리는 아가씨”…나만 킹받는거 아니죠? [요즘, 이거]
  • 변우석 팬미팅·임영웅 콘서트 티켓이 500만 원?…'암표'에 대학교도 골머리 [이슈크래커]
  • 창업·재직자 은행 대출 어렵다면…'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십분청년백서]
  • 서울고법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0억원 재산분할"
  • 단독 문체부 산하 한국문화진흥 직원 절반 '허위출근부' 작성
  • 새 국회 '첫' 어젠다는…저출산·기후위기 [22대 국회 개원]
  • 용산역 역세권에 3.7M 층고…코리빙하우스 ‘에피소드 용산 241’ 가보니[르포]
  • 육군 훈련병 사망…군, 얼차려 시킨 간부 심리상담 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5.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00,000
    • +0.02%
    • 이더리움
    • 5,183,000
    • -2.12%
    • 비트코인 캐시
    • 644,000
    • -0.23%
    • 리플
    • 718
    • -1.37%
    • 솔라나
    • 229,800
    • -2.79%
    • 에이다
    • 620
    • -2.52%
    • 이오스
    • 1,101
    • -2.22%
    • 트론
    • 155
    • +0%
    • 스텔라루멘
    • 147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050
    • -1.62%
    • 체인링크
    • 25,560
    • +0.95%
    • 샌드박스
    • 601
    • -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