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회추위, "회장 인선 변동없다"…예정대로 진행

입력 2013-12-10 18: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10일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이 요청한 회장 선임절차 연기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이날 회추위는 “지난 5일 3차 회의에서 위원들이 장시간 논의를 거쳐 향후 일정을 확정했고, 당일 모든 후보들에게 면접 일정을 통지한 후 수락을 얻은 사안이기 때문에 면접 하루 전날 일부 후보가 일정변경을 요청한 것에 대해 물리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면접시간과 관련해서는 진행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가감이 가능하다는 것을 후보자에게 사전에 안내했다"며 "면접대상 후보가 당초 5명에서 3명으로 줄어 최대한 유연하게 운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은 불공정한 경선 룰을 언급하면서 면접 일정 등 회장선임일정을 연기해달라는 내용의 건의서를 회추위 사무국에 전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60,000
    • -1.26%
    • 이더리움
    • 5,297,000
    • +4.35%
    • 비트코인 캐시
    • 678,000
    • -1.09%
    • 리플
    • 746
    • +2.33%
    • 솔라나
    • 238,800
    • -3.32%
    • 에이다
    • 654
    • -0.76%
    • 이오스
    • 1,154
    • -1.03%
    • 트론
    • 161
    • -3.59%
    • 스텔라루멘
    • 152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250
    • -2.67%
    • 체인링크
    • 22,450
    • +0.22%
    • 샌드박스
    • 622
    • -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