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노무현 탄핵했듯 제명해라”

입력 2013-12-10 11: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암살 가능성 왜곡…국회의원에 재갈 물리는 것”사과 안해

‘박정희 암살 전철’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양승조 민주당 최고위원은 10일 “(청와대가)‘암살가능성’이러고 주장했는데, 어디에 암살가능성을 언급했냐”면서 “오히려 이정현 홍보수석의 말이 저에 대해 위해를 선동·조장하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양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심을 걸고 말씀드린다. 흉탄에 돌아가신 아버지의 전철을 밟으라는 말도 한적 없지만, 그런 끔찍한 생각을 상상조차 한 일이 없다는 점을 분명하게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 “청와대와 새누리당의 발언과 대응은 왜곡·침소봉대의 극치였다”면서 “이 수석이 ‘국기문란과 민주주의에 대한 무서운 도전’을 말했는데, 국기문란과 민주주의에 대한 무서운 도전은 2200만건에 달하는 트윗을 한 국정원, 군 사이버사령부 등 국가기관의 불법 대선 개입”이라고 했다.

새누리당이 자신에 대한 제명안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출하기로 한 데 대해선 “제 발언이 제명사유에 해당한다면 다수당의 힘으로 노무현 대통령을 탄핵했듯 제명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제명운운’ 듣고 대한민국의 헌법의 개정을 주장해도 1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는 유신시대 긴급조치 1호가 떠올랐다”면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제명사건이 기억났다”고 했다.

그는 “제게 입을 봉하라는 재갈을 물릴 수는 없다”면서 “총체적 난국을 해결할 유일한 사람은 최고책임자인 박근혜 대통령 뿐”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2030년까지 공적주택 119만 가구…중산층 품는 ‘보편형’ 19만 가구
  • "차례상 그만"…10가구 중 7가구, 차례 안 지낸다 [데이터클립]
  • '반도체의 힘', 코스피 7거래일만에 7000선 재탈환
  • ‘3주 만에 또 후속 모델’…AI 속도·비용 경쟁 확대
  • 오세훈 "주택공급 책임 분명히 할 것⋯이제 자제하지 않겠다"
  • “사과 한 상자 말고 세 알만”…고물가에 가벼워진 추석 장바구니 [르포]
  • 지지율·인사 논란에 결국 강훈식도 사의…靑 인적쇄신 본격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9.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15,000
    • +4.31%
    • 이더리움
    • 3,683,000
    • +4.33%
    • 비트코인 캐시
    • 361,000
    • +6.71%
    • 리플
    • 2,010
    • +6.41%
    • 솔라나
    • 157,800
    • +6.26%
    • 에이다
    • 327
    • +7.57%
    • 트론
    • 467
    • -0.21%
    • 스텔라루멘
    • 284
    • +8.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430
    • +7.38%
    • 체인링크
    • 17,650
    • +6.71%
    • 샌드박스
    • 55
    • +4.62%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Arc Infra 인기지수 311
    • 2 Zama FHE 인기지수 302
    • 3 Derive DeFi 인기지수 286
    • 4 Stonk 인기지수 282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2.2M · 유통량 113% D-79
    • Capricorn $22.8M · 유통량 53% D-32
    • FLock $5.7M · 유통량 41% D-9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7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