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개인과 외국인, 기관의 매매공방에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6(0.03%) 오른 502.39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억원, 14억원어치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으나 개인이 41억원 어치 사들이며 지수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다만 등락률은 1% 내외로 크지 않다. 운송이 0.83%, 음식료/담배가 0.63%, 정보기기가 0.44% 상승하고 있고 유통, 섬유의류, 금융 등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통신장비, 의료/정밀기기. 종이/목재. IT부품 등이 하락 종목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혼조세다. 서울반도체가 1% 상승하고 있고 CJ오쇼핑, 파라다이스, 동서, 씨젠 등이 상승 종목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셀트리온, GS홈쇼핑, SK브로드밴드, CJ E&M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9시 28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없이 399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2개를 포함한 458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14개 종목은 보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