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4분기 해외수주 호조 -신한금융투자

입력 2013-12-10 08: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10일 현대건설에 대해 4분기 실적 안정성을 확보한데다 내년 상반기까지 긍정적인 수주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8만2000원을 유지했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건설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7.1%증가한 4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10.1%증가한 2270억원으로 전망된다”며 “4분기 실적이 안정성을 확보한 가운데 해외수주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의 수주는 현재 16조원으로 연간목표(22조2000억원)의 달성률 72%를 기록했다.

박 연구원은 “현대건설은 1조5000억원 규모의 베네수엘라 정유공장 수주를 포함해 2주만에 5조원의 추가수주를 달성 중”이라며 “또 알제리발전(12~14억 달러)외에 우즈벡 GTL(30억 달러)도 연내 기대 프로젝트다. 사측은 연말까지 신한 추정치 18조원을 상회하는 20조원 수주 달성을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신시장 개척에 따른 수주 기회 확대 및 실적 안정성 확보로 삼성물산에 이어 차선호주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이한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2.15]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73,000
    • +1.09%
    • 이더리움
    • 4,382,000
    • -0.5%
    • 비트코인 캐시
    • 816,500
    • +3.22%
    • 리플
    • 2,866
    • +1.06%
    • 솔라나
    • 190,100
    • +1.49%
    • 에이다
    • 576
    • +0%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9
    • +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180
    • +2.77%
    • 체인링크
    • 19,280
    • +1.1%
    • 샌드박스
    • 182
    • +3.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