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나' 이범수, 윤아 파파라치 정체 알고 "사생활 파는 것 부끄럽지 않아?"

입력 2013-12-09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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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윤아가 이범수에게 파파라치의 정체를 들켰다.

9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에서는 남다정(윤아)은 유명인의 사생활을 위해 음식점에 위장 취업을 했다.

남다정은 사진기를 꺼내 사진을 찍기 시작했고, 권율(이범수)는 자신을 찍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어떻게 알고 왔는지 모르겠지만 내 국회의원 임명은 엠바고"라고 말했다.

이어 권율은 카메라 속 사진을 보고 "당신 이런 사진 찍냐. 사생활 파서 먹고 사는거 부끄럽지 않냐"고 나무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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