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 유다인 “그간 정적인 캐릭터 많이 해, 자유롭고 싶었다”

입력 2013-12-0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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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속 유다인(사진 = 쇼박스)

배우 유다인이 영화 ‘용의자’ 출연이유를 전했다.

9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는 영화 ‘용의자’(감독 원신연, 배급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시사회에는 공유, 박희순, 유다인, 조재윤, 원신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유다은은 “그 동안 했던 작품이 모두 정적인 캐릭터여서 작품 안에서 자유롭게 움직이고 싶은 캐릭터를 하고 싶었던 찰나 제의가 왔다”며 “영화의 대부분이 남자 캐릭터인데 감독이 여자인 나에게도 애정이 많은 것 같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유다인은 이어 “정적인 캐릭터를 많이 해서 지루했다. 시작 전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고, 자유롭게 하자는 생각이 첫 번째였다”고 덧붙였다.

‘용의자’는 모두의 타깃이 된 채 자신의 가족을 죽인 자를 쫓는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공유)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공유, 박희순, 조성하, 유다인, 조재윤 등이 주연을 맡았다. 오는 24일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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