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 공유 “차타고 계단에서 내려오는 신, 엉덩이가 찌릿찌릿”

입력 2013-12-0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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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배우 공유(사진 = 쇼박스)

배우 공유가 액션연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9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는 영화 ‘용의자’(감독 원신연, 배급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시사회에는 공유를 비롯해 박희순, 유다인, 조재윤, 원신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공유는 “완성된 영화를 오늘 처음 봤다. 마음이 왜 무거운지 모르겠다. 영화를 보니 긴장이 많이 든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그는 “액션신을 촬영할 때 우리끼리만 멋진 것 아닌가 하는 걱정도 있었는데 좋게 봐줘서 감사하다”며 “여러 가지 위험한 신이 있었지만 자동차 추격신은 현실에서 할 수 없는 일이었기 때문에 대리만족과 스릴을 느꼈다”고 회상했다.

공유는 또 “자동차를 타고 계단에서 내려오는 신은 웃으면서 신나게 할 수 있었다”며 “제가 촬영했음에도 불구하고 스크린으로 봤을 때 엉덩이가 찌릿찌릿 하더라”고 말했다.

‘용의자’는 모두의 타깃이 된 채 자신의 가족을 죽인 자를 쫓는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공유)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공유, 박희순, 조성하, 유다인, 조재윤 등이 주연을 맡았다. 오는 24일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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