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심장이 뛴다')
'여전사' 전혜빈이 울컥했다.
10일 방송되는 SBS '심장이 뛴다'에서 매 출동마다 강인한 모습으로 여전사다운 면모를 발휘 중인 전혜빈이 울컥했다.
이날 방송에는 경기도 수원의 한 소방서에서 근무하고 있던 전혜빈이 어린 여자 아이가 고열에 시달리며 경련을 일으킨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혜빈은 어린 아이를 품에 꼭 안고 있는 엄마를 구급차에 실어 이송했다. 이송 과정에서 아이 엄마는 오열하며 아이에게 시종일관 “내가 다 잘못했어 미안해”라고 되뇌어 대원들을 안타깝게 했다.
전혜빈은 그런 아이 엄마의 모습에 울컥해 여전사의 강인한 면모 뒤에 가려졌던 여린 마음을 드러내 이목이 집중된다.
아픈 아이를 품에 안은 엄마를 마주한 전혜빈이 울컥하며 가슴 아파하는 사연은 10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