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추운 곳, 사람이 산다...국적은 어디?

입력 2013-12-0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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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추운 곳

▲세계에서 가장 추운 곳은 남극의 일본 연구기지인 '돔 후지'인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우리의 세종과학기지 인근의 남극 모습. (사진=국토교통부)

세계에서 가장 추운 곳에 사는 사람들이 화제다. 주인공들은 바로 일본인이다.

최근 미 국립 빙설 데이터 센터는 "세계에서 가장 추운 곳을 조사한 결과, 일본의 남극기지 돔 후지가 위치한 산의 3779m 지점 산등성이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곳은 일본의 네 번째 극지 연구소인 돔 후지가 들어서 있다. 1995년에 세워진 돔 후지는 빙판 위에 건설된 기지다. 거주동을 비롯해 드릴 작업실, 굴착 제어실 등을 갖췄다. 무엇보다 극한의 추위가 이어질 경우 생존을 위해 피난 시설을 함께 건설했다.

기후환경의 변화와 이에 대핸 연구가 진행 중이다. 72만년 전 지구의 기후에 대한 연구도 진행 중이다.

고도는 한라산의 2배에 가까운 3810m. 설립 당시만해도 연평균 기온이 영하 55도 정도였으나 강풍 탓에 체감기온은 영하 100도를 넘나들었고, 최근에는 실측기온인 영하 90도를 넘었다.

미 국립 빙설 데이터 센터에 따르면 이 곳의 평균 기온은 영하 91.2℃. 로 기존의 영하 88.3℃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세계에서 가장 추운 곳 소식에 네티즌은 "세계에서 가장 추운 곳, 일본 연구원들 독하다", "세계에서 가장 추운 곳, 실내에서 생활하니 가능할 듯" "세계에서 가장 추운 곳, 우리는 춥다고 말도 못하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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