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시청률, 고공행진 15.8% 동시간대 1위…김주혁 예능감 폭발 '1등공신'

입력 2013-12-0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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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박 2일’이 ‘야생+복불복+밀당’ 삼박자가 맞는 첫 여행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2일)은 전국기준 15.8%(닐슨코리아,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분이 기록한 14.3% 보다 1.5%P 상승한 수치로, 지난주에 이어 일요 저녁 예능코너 6개('아빠어디가' '진짜사나이' 'K팝스타' '런닝맨' '슈퍼맨이돌아왔다' '1박2일') 중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 여섯 명의 멤버들은 강원도 인제 산꼭대기에 위치한 베이스캠프 앞 허허벌판에서 ‘야생 5덕 테스트’를 받았다. 생고생의 상징이 ‘야생점퍼’를 멤버들에게 전달한 제작진은 ‘멤버들의 야생입문을 돕기 위함’이라며 한 자리에서 ‘삽질→양동이로 물 퍼오기→무언의 등목→제자리 멀리뛰기’로 이어지는 게임을 펼쳐 멤버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를 눈치 챈 차태현은 ‘1박2일’의 영원한 ‘신입PD’ 유호진PD를 향해 “게임을 연결시킨 거에요? 지금?”이라며 헛웃음을 쏟아냈다. 멤버들은 자신들이 판 웅덩이에 물을 붓고, 등목을 하고, 제자리 멀리뛰기를 하며 신입PD와의 신경전에 돌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태현은 “PD님 유학 다녀오셨어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고, 여섯 명의 멤버들은 이후 잠자리 복불복까지 제대로 준비한 신입PD의 남다른 센스에 놀라움을 금치 않을 수 없었다. 까나리부터 벌꿀까지 풀세팅 된 벌칙 건강음료 만들기 재료들을 복불복으로 맛봤고 새 멤버 김주혁, 김준호, 테프콘이 야외 취침에 당첨됐다.

이렇듯 ‘야생 체험’과 ‘잠자리 복불복’을 통해 첫 여행부터 밀당을 펼친 여섯 멤버들과 제작진의 조합은 묘한(?) 보는 재미를 안기며 ‘1박 2일’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이끌어냈다.

1박2일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1박2일' 신입PD랑 멤버들이랑 묘한 케미가 있다! 완전 잘 어울려요” “1박2일 시청률, 엄마-아빠가 봐서 가족 모두 다 함께 시청~ 완전 꿀잼~” “1박2일 시즌3가 재미있는 이유가있다. 이유는 피디가 제대로인것 같다. 피디가 시즌1 때 몰 카당했던 그 피디더라! 나이제알았음” “1박2일 시청률, 우린 모두 그리웠던거야. 라면하나라도 따려고 혼신의 힘을 다하는 멤버들과 하나라도 더 뺏으려는 제작진과의 실랑이 ㅋㅋ 까나리부터 독한거 먹어가며 안에서 자려는 불꽃튀는 의지ㅋ 오랜만에 제대로 된 1박2일을 봤다” “1박2일 시청률 멤버 구성 짱! 신입피디 짱! 아무리 베테랑이라도내눈엔 신입피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박2일’ 시즌3의 두 번째 여행의 첫 이야기는 오는 15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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