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사업연계 위해 중국 고위층 자녀 채용

입력 2013-12-09 06: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위층 자제 채용, 사업기회 제공할 수 있어”

JP모건체이스가 사업연계를 위해 중국 고위층 자녀를 채용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미국 연방당국은 JP모건이 중국 고위층 자제의 채용을 결정한 배경과 이를 사업에 어떻게 연계했는지 보여줄 수 있는 비밀문건과 이메일을 확보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런 채용프로그램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있었으나 JP모건은 궁극적으로 이런 관행을 통해 중국 국영기업이 기업공개(IPO) 등을 할 때 자사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인식했다.

NYT가 입수한 문서에 따르면 JP모건 홍콩 본사에서는 이런 채용관행을 공공연한 비밀로 여겼다. 한 홍콩의 JP모건 임원은 이메일에서 “고위층 자제 채용은 잠재적이고 실재하는 사업기회를 제공한다”고 주장했다. 이 임원은 “당시 지원자 중 중국에버브라이트그룹 회장 아들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 임원은 다른 이메일에서도 고위층 자제 채용 이점을 강조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최소 두 명의 내부고발자가 홍콩과 미국의 금융당국에 회사의 이런 관행을 고발했다고 덧붙였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현재 JP모건을 포함해 씨티그룹과 크레디트스위스 도이체방크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에 대해서도 중국 고위층 자녀 채용 관행을 조사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블루 쓰나미’ 에⋯AI주ㆍ달러ㆍ코인↓ vs 친환경주ㆍ금ㆍ국채 ↑
  • 법당도 추모관도 ‘접속’합니다…‘온라인 공간’에 모여든 사람들 [해시태그]
  • 플레이브 경쟁 팀 누구 있나⋯첫 '버추얼 시상식'의 질문 [엔터로그]
  • 美 중간선거 후폭풍, 코스피 하루 7%p 출렁…2.5조 외국인 순매도
  • 잡히지 않는 근원물가에⋯이달 기준금리 인상 재개 가능성 '들썩'
  • ‘선거법 위반’ 尹 2심도 당선무효형…국힘 397억 반환 위기 속 法 “양형 왜곡 안 돼”
  • 쿠팡, 외형성장에도 수익성 '빨간불'…김범석 “내년 반등” 자신
  • “미국 상무부, SK하이닉스 중국 공장 장비 반입 승인 보류⋯뉴욕 투자 차질”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057,000
    • +3.38%
    • 이더리움
    • 3,264,000
    • +5.6%
    • 비트코인 캐시
    • 378,000
    • +1.78%
    • 리플
    • 1,763
    • +2.03%
    • 솔라나
    • 129,000
    • +2.63%
    • 에이다
    • 265
    • +3.92%
    • 트론
    • 431
    • -0.69%
    • 스텔라루멘
    • 225
    • +1.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00
    • +2.21%
    • 체인링크
    • 15,520
    • +3.74%
    • 샌드박스
    • 61.95
    • +0.45%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MLX DePIN 인기지수 289
    • 3 Elysium 인기지수 276
    • 4 Binance CeFi 인기지수 254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4
    • Allora 유통량 89% D-6
    • DAOBase 유통량 43% D-13
    • FLock 유통량 41% D-25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