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태 편파중계 논란 "우리편이지만 좀 심했네"

입력 2013-12-07 17: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완태의 편파해설'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MBC는 지난 6~7일 '2013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여자 쇼트프로그램을 단독 생중계했다. 이 때 해설을 맡은 김완태 아나운서의 편파적인 태도가 논란이 된 것.

이날 중계는 정재은 피겨 국제심판 해설위원과 김완태 아나운서가 진행했다. 김 아나운서는 진행 중 다른 국가 선수들을 김연아 선수와 비교했다. 그는 "좀 미안하지만 김연아 선수의 잔상이 아직 남아 있어서 솔직히 말하면 경기에 몰입하기 힘들었다"등의 발언을 통해 시청자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김완태 편파중계 논란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른 나라 선수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 "아무리 김연아 선수가 최고라지만 방송에서 그러는건 좀 무리", "다른 나라에서 이런 식으로 방송했다면 우리도 불쾌하지 않았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552,000
    • +1.08%
    • 이더리움
    • 4,392,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810,500
    • +1.31%
    • 리플
    • 2,864
    • +1.02%
    • 솔라나
    • 191,000
    • +0.69%
    • 에이다
    • 573
    • -1.04%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6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80
    • +1.42%
    • 체인링크
    • 19,190
    • +0%
    • 샌드박스
    • 179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