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심수옥 부사장, CSR 공부 위해 휴직

입력 2013-12-0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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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최초 여성 부사장인 심수옥<사진> 글로벌마케팅실장이 휴직한다.

6일 삼성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을 이끌어 온 심수옥 부사장은 미국 대학원에서 기업사회공헌(CSR)을 공부하겠다며 휴직원을 냈다.

P&G 출신의 마케팅 전문가인 심 부사장은 2006년 삼성에 입사해 선진 마케팅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적극 도입했다. 사내에서는 브랜드 마케팅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심 부사장은 2011년 말 임원 인사에서 부사장에 올라 '삼성전자 최초의 여성 부사장' 타이틀을 달았다.

올해에는 윤부근 삼성전자 CE부문장(사장)과 호흡을 맞추며 란던 해롯백화점에 '삼성전자 브랜드 전시관'을 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해롯백화점은 지난 1849년 설립됐으며 영국은 물론 세계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명품 브랜드를 사기 위해 모이는 유럽 대표 프리미엄 매장이다. 하루 매장 방문객만 5만명에 이른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10일께 2014년 조직개편 및 보직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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