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운영자금 마련 위해 400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입력 2013-12-0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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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이 운영자금 4000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제3자 배정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제3자배정대상자는 해피투모로우 제10차 주식회사로, 주관사인 신영증권을 포함한 투자자들이 이번에 발행하는 우선주를 인수하기 위해 투자한 회사다.

신주는 상환전환우선주 2666만6666주이며 상환전환우선주는 비상장주식으로 발행된다. 신주 발행가액은 1만5000원이며 주당 액면가액은 5000원이고 기준 주가에 대한 할인율은 10%다.

회사 측은 “당사는 2013년 11월 25일 자로 당사 보통주 10주를 동일한 액면가액의 보통주 1주로 주식병합하는 무상감자에 대한 이사회결의를 했고 2013년 12월 13일 임시주주총회에서 무상감자를 결의할 예정”이라며 “이에 따라 신주의 발행가액은 동 임시주주총회에서 결의할 예정인 무상감자를 반영하여 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상환전환우선주는 상환 및 전환권의 권리 내용이 각기 다른 2가지 종류의 주식으로 구성되어 있는 바 총발행주식수 2666만6666주 중 상환전환우선주 1은 1000만주가 발행되고 상환전환우선주 2는 1666만6666주가 발행될 예정”이라며 “총발행주식수 및 종류별 발행주식수는 12월 13일 개최 예정인 추가 이사회에서 확정되고 즉시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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