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술비행선 추락 이유는 기술적 결함...실전배치 차질?

입력 2013-12-0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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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비행선 추락

서해 백령도에 배치된 대북 감시용 무인 전술비행선이 지난 5일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서북도서 지역에 실전 배치될 예정이었던 전술비행선 2대 가운데 1대가 수락검사 도중 기술적 문제로 추락했다"고 전했다.

사고 전술비행선은 이날 오후 현장 시험평가에서 기구에 바람이 빠져 내려오던 중 상공 140m에서 백령도 남쪽 사곶해변에서 4km 떨어진 곳에 추락했으며, 무인 전술비행선이라 인명 피해는 없었다.

특히, 해당 전술 비행선은 열기구 형태로 광학카메라와 레이더, 지상통제장비 들을 장착해 북한군 동향을 24시간 감시하기 위해 지난 5월 도입된 장치다.

도입사업에는 약 24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현재 방위사업청에서 전력화를 위한 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당초 국방부 등은 시험을 21일까지 끝내고 올해 안에 실전 배치할 예정이었다.

전술비행선 추락을 접한 네티즌은 “"전술비행선 추락, 이런 실수가" "전술비행선 추락, 전략화 차질 있겠네" "전술비행선 추락, 어쩌다가" "전술비행선 추락, 이런 정보 그냥 내보내도 되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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