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물산, 김선진 공장장 ‘석탑산업훈장’ 수상

입력 2013-12-0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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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제산업 선진기술 전파 및 외화 획득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

태평양물산 김선진 공장장이 ‘제 50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태평양물산의 계열사인 대우팬퍼시픽 베트남 봉제법인의 김선진 공장장이 40여년간 봉제산업 발전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석탑산업훈장은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김선진 공장장은 한국 경제발전의 근간인 봉제산업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했다. 특히 국내 봉제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해외 봉제공장의 운영 관리능력, 그리고 선진기술 전파를 통한 외화 획득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선진 공장장은 1974년 한창섬유에 입사했으며, 1980년부터 26년간 대우의 재단 책임과 미얀마법인 공장장, 에이스의 온두라스법인 공장장을 거쳐 2006년 태평양물산 계열사인 대우팬퍼시픽에 몸 담고 있다.

한편, 태평양물산은 의류 OEM을 시작으로 덕다운, 구스다운 등 국내 최초로 다운소재 관련 기술 개발에 성공, 의류 수출 40년을 이끌어온 의류산업의 선도자다. 현재 의류 제조 및 판매와 다운소재 가공 및 생산을 중심으로 침구류 제조 등 다각적인 영역에서 역량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해 3월 대우인터내셔널의 의류사업부문 사업양수도 계약을 통해 인수받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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