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우융캉 부부, 가택연금 상태로 조사 중

입력 2013-12-05 13: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인과 함께 가택연금 조치

저우융캉(周永康) 전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겸 정법위원회 서기가 부인과 함께 가택 연금 조치를 받아 자택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고 중화권 매체 보쉰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저우 전 상무위원이 체포됐다는 잇단 보도에 대해 중국 당국이 침묵하고 있는 가운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저우 전 상무위원 부부에 대한 가택 연금 조치를 최종 재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우 전 상무위원은 무기 징역이 확정된 보시라이(薄熙來) 전 충칭시 당서기와 공모해 시진핑 정권의 전복을 모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보쉰은 “저우 전 상무위원이 쓰촨성 서기 시절 20살 연하의 CCC-TV 기자 자샤오예와 결혼하기 위해 전 부인을 살해한 혐의와 거액의 부정 축재를 함 혐의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함께 조사를 받고 있는 저우 전 상무위원의 현 부인인 자샤오예도 남편의 부패에 깊이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정을 총괄 담당하는 당 중앙기율검사위원회는 저우융캉 사건을 ‘제2특별 조사안’으로 명명하고 500명의 특별조사팀을 구성했다.

영국 BBC 중문망은 미국에 서버를 둔 중문뉴스사이트 명경신문망의 허핀 총편집을 인용해 “당국이 저우 전 상무위원의 조사 사실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는 이번 사건이 비교적 특수한 사건이기 때문”이라며 “보 전 충칭시 서기 사례에 비춰볼 때 앞으로 저우 전 상무위원 사건의 전체 내용은 비공개로 진행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6380선 사상 최고치…사상 최초 120만 닉스에 '국장 탄력'
  • "운이 안 풀릴 때는 관악산"…등산 인기에 산 인근 지하철역 이용객 '급증' [데이터클립]
  • 올리브영 빌런·맘스터치 진상 뒤늦은 파묘…어떻게 됐을까?
  • "공연 취소합니다"⋯흔들리는 K팝 투어, 왜? [엔터로그]
  • 한은, 신현송 총재 시대 개막⋯복합위기 속 물가·환율·성장 균형찾기 '과제'
  • '해묵은 논쟁' 업종별 차등적용제 39년 만에 부활하나 [내년 최저임금 논의 시작]
  • 100조원 무너진 저축은행, ‘금리 인상’ 배수진… 수익성 악화 딜레마
  • 엠에스바이오, 수익성은 확인됐는데…코스닥 관건은 ECM 확장성·RCPS [IPO 엑스레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194,000
    • +1.43%
    • 이더리움
    • 3,444,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658,500
    • +0.53%
    • 리플
    • 2,129
    • +1.09%
    • 솔라나
    • 127,000
    • +0.71%
    • 에이다
    • 370
    • +1.09%
    • 트론
    • 486
    • -1.02%
    • 스텔라루멘
    • 268
    • +6.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20
    • +1.55%
    • 체인링크
    • 13,980
    • +1.9%
    • 샌드박스
    • 11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